【 앵커멘트 】<br />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탈모약뿐 아니라, 중증 탈모 모발 이식에까지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습니다.<br /> 여기에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수능 응시 수수료 등에 세액 공제를,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정신건강 의료비 90%를 건보로 보장한다고 약속하며 '생활 밀착' 공약 경쟁이 한창인데요.<br /> 김문영 기자가 그 모습을 담아봤습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▶ 인터뷰 : 유튜브 '재명이네 소극장' (지난 4일)<br />- "이재명을 뽑는다고요? 노(No). 이재명은 심는 겁니다."<br /><br />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호응을 얻은 지 열흘 만에, 탈모약뿐 아니라, 중증 탈모 모발 이식에까지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공약으로 공식화했습니다.<br /><br /> 본인부담률과 급여 기준은 아직 확정 안 한 가운데 지난해 11월부터 이 후보가 이렇게 내놓은 생활 밀착 '소확행' 공약은 46번째입니다.<br /><br /> 이에 질세라, 윤석열 국민의힘...
